맛집

[오엘스에스프레소바ㅣ해운대에스프레소바, 달맞이에스프레소바]

지박이 2022. 6. 2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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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어떤 고난과 시련이 다가와도 뚜벅뚜벅 전진하는 뚜박초입니다. 뚜박초는 오늘 빙몬과 함께 달맞이에 있는 에스프레소바 오엘스에 갔습니다. 예전부터 에스프레소바에 가고싶었는데 집에서 가까운 달맞이에 있다니!! 이걸 안 이상 안갈수가 없지!😁

오엘스는 달맞이 빌라촌에 있다. 주차장은 따로 없고 길가에 알아서 주차해야 한다.

  • 영업시간: 매일 09:30 - 18:00(17:30 마지막주문)/ 매주 월화 휴무
  • 주차지원: 주차장 따로 없음, 길가에 알아서 주차하기.

구석구석 찾아보면 주차할 곳은 많다. 우리는 휴무인 부동산앞에 주차를 하였다. 뚜박초를 아이유로 만들어주는 나의 아저씨 빙몬.

오엘스바는 공간이 매우 협소하다. 보통 에스프레소를 한입에 마시기 때문에 오래 앉아있어야 할 이유가 없기때문인것 같다. 그리고 손님이 계속계속 들어와서 오래 앉아있기에도 미안하다

우리는 에스프레소, 스트라피짜토를 주문했다.

손님이 많아서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정성스럽게 에스프레소를 내리는 직원분!

좌석은 서핑보드옆에 벤치 하나와 내가 앉은 자리가 다다. 오엘스는 최대 6명 정도 앉을 수 있다. 그리고 바에서 호로록 마시고 나가는 손님도 있다. 강아지를 한손에 안고 바에서 에스프레소를 호로록 마시고 미련없이 떠나는 아저씨가 굉장히 멋져보였음. 이탈리아 간 줄!!

왼쪽부터 차례대로 스트라파짜토, 에스프레소
설탕이 바닥에 가라앉아있기때문에 티스푼으로 저어준 다음 마셔야한다

굉장히 맛있었다. 나는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이라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두세번은 꼭 화장실에 가는데, 에스프레소는 엑기스만 마셔서 카페인은 섭취하면서 화장실은 안가도 되니 나에게 굉장히 적합한 음료같다 하하하

에스프레소를 한입으로 끝내고 난뒤 좀 아쉬워서
콘파냐와 오르베를 주문하였다. 콘파나는 에스프레소 위에 휘핑크림을 얹어 티스푼으로 같이 떠먹는 음료이다. 오르베는 에스프레소에 크림과 우유를 섞은것이다. 오르베도 굉장히 맛있었다. 일반 라떼는 우유가 많아 마시고 나면 느끼했는데 오르베는 완전 담백하고 깔끔한 맛이다. 히히 ㅋㅋ 오엘스를 다녀오고나서 내가 아메리카노보다 에스프레소가 더 잘 맞는 사람인걸 알게됐다 뚜박!!! 뚜박초는 어메리칸이기 보다는 이를리안 가까운 st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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