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부부가 야구보러 올때마다 코스처럼 들리는 주문진 막국수 (이렇게 말했지만 3번밖에 안감;;) ㅋㅋㅋㅋ
이번주 키움과 롯데의 경기를 보러가는 김에 주문진 막국수도 들렀다!
- 영업시간: 매일11:00 - 21:30
- 주차 90대 가능
그동안은 항상 대중교통으로 가서, 주문진 막국수 주차장이 어떤지 전혀 신경을 안썼다.
이번에는 퇴근하고 바로 가느라 주차걱정을 하며 운전해서 갔는데 그건 정말 기우였다. 도착하고 보니 운동장같은 주문진 막국수 주차장이 날 기다리고 있었다.
보이는 것 처럼 주차장이 엄청 넓기 때문에 주차걱정은 전~~~혀 하지 않아도 된다. 90대가 주차가능하다고 한다.
주린배를 부여잡고 고고!!
호오 지금보니 칼국수도 있네? 다음에는 칼국수를 먹어봐야겠다.
실내도 엄청나게 넓다. 이런 공간에 반대편에 하나 더 있다. 우리가 5시 40분쯤 도착하여서 그런지 손님들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
우리는 물2, 비빔1, 수육 소자를 주문하였다. 밑반찬으로 나온 김치가 진짜 맛있었다. 완전 내스타일~!
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수육!! ㅋㅋ 난 솔직히 막국수는 수육과 같이 먹는 맛으로 먹는다고 생각한다. 막국수 단품만은 절대 먹을맛이! 소자인데도 양이 많다. 고기는 냄새도 안나고 같이나오는 무말랭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꿀맛이다.
막국수 양도 엄청나게 많다. 흠 근데 주문진 막국수는 고기없어도 맛있게 먹을수 있다. ㅋㅋㅋ1분만에 말 바꾸는 나;;; 육수도 깊은 맛이 나고, 김이랑 같이 섞어먹는 면이 일품이다!
다음번에도 우린 야구보러가기전에 주문진 막국수를 항상 들릴것 같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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