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바닷가 야경을 보면서 맥주 한잔 가볍게 할수 있는 오아제부산(구. 해운대옥탑) 을 소개합니다.
오아제부산은 미포에 있어요. 미포 오션사이드 호텔 건물 4층에 있습니다.
- 영업시간: 월~금 17:00~24:00(라스트오더 11:30)/ 토~일 17:00~02:00(라스트오더 1:30)
- 주차지원: 지하주차장이나 길거리에 주차하면 될듯
- 인스타그램은 요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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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와서보니 해운대옥탑일때에 온적이 있는 곳!! ㅋㅋ 해운대옥탑이 리뉴얼해서 오아제부산으로 운영하는 것 같다.
근데 아직 표지판은 옛날 그대로를 사용하고있군욥

4층에 오니 해운대 야경이 한눈에 다 보인다. 잔잔하게 파도 치는 모습과 파도소리를 들으면서 조용히 한 잔 할수 있는곳이다.
진짜 아름다운 곳에 살고있음에 감사하다^__^

우리는 야외좌석으로 갔다. 야외좌석에는 이미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날씨도 선선해서 요즘같은 날에는 야외좌석에 앉아도 오래 있을수있다.

안녕 해운대야~ 언제봐도 아름답구나!

부산에 가면 다시 너를 볼 수 있을까? 감성적인 글귀도 적혀있네용 ㅋㅋ 회식하러 와도 좋을것 같음 물론 좋은 사람들과^^
부산에 여행와서 우연히 만난 사람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 이미 머릿속에서 시나리오 완성!!



술 종류도 다양하게 있고 음식류도 다 먹어보고 싶은것들만 가득..!!
우리는 커리 부어스트&칩스(소세지), 코젤다크, 블랑, 파울러너를 주문하였다.

각각의 브랜드 맥주잔에 나온 맥주! ㅋㅋ 색깔도 다 달라서 그림같다 ㅎㅎ 맥주집에 올때마다 느끼는건데 브랜드 맥주잔 너무 탐난다. 근데 블랑은 정말 1664년부터 만들어진걸까.. 갑자기 궁금하다

커리부어스트앤 칩스! ㅋㅋ 소세지는 그냥 우리가 다 알법한 소세지 맛이고, 토마토 소스를 바닥에 깔고 소세지를 올려놓았다. 집에서도 저렇게 해먹으면 맛이을듯!! 사실 우리는 11시쯤 도착해서 시간이 빠듯할 줄 알았는데 가볍게 먹고나니 딱 열한시 오십분이었다. 마감시간 덕분에 깔끔하게 마무리했다

기억하고 싶은 이 순간! ㅋㅋ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다. 팔레드시즈 1층에 있는 펍들은 사실 사람만 엄청 그득하게 많고, 바다는 잘 보이지 않는다. 양옆으로 사람들 떠드는 소리에 일행들간에 대화하기도 힘들다.
하지만, 오아제부산은 사람도 그렇게 붐비지 않고 조용하고 산뜻하게 마실수 있는 곳 이다. 정말 강추하는곳!!! 다음에도 또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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