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선데이아보 브런치 ㅣ 이태원 경리단길 브런치집, 서울 브런치 맛집]

지박이 2022. 8. 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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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9시 40분에 도착해서 언니와 함께 브런치집으로 향했다! 딱 아점 먹기 좋은 시간에 도착함 ㅎㅎ

내가 서울갈 때 마다 항상 데리러 오고 잘해주는 울 언니에게 무한감사를 보낸다~! 우리는 언니가 찾아본 이태원 경리단길 브런치 집으로 유명한 선데이 아보에 갔다. 

  • 영업시간: 월~금 10:00 -18:00 ( 17:00 라스트 오더)/ 토일 09:00-19:00(18:00 라스트오더)
  • 정기휴무: 매주 화요일
  • 주차지원: 별도의 주차장 없음, 길거리에 대야함, 우리는 경리단길 공영주차장에 주차!
  • 테이블링앱 사용 불가

브런치로 유명한 이태원의 선데이 아보! 나는 유튜버 해쭈를 즐겨보는데 해쭈가 만들어먹는 브런치가 항상 먹고싶었지만 부산에서 그런 브런치집이 잘 없어서 보기만했는데 드디어 나도 선데이아보에서 맛있는 브런치를 먹게되었다.  

원래 대기도 엄청 길다고 했는데 우리는 오픈한지 얼마안되서 들어가서(10시 30분쯤 도착) 대기없이 착석 성공! 매장은 그렇게 크지 않다. 바형 2인석, 2인용 테이블 3~4개, 4인용 한개가 있었던 것 같다. 

메뉴판
메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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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클래식 베네딕트, 루꼴라 연어 오픈 샌드위치, 롱블랙 2잔을 시켰다.  이집은 아메리카노는 없나 싶었는데 롱블랙이 아메리카노였다. ㅎ  뭔차이죠? 선데이아보는 1인 1메뉴로 주문하여야 한다. 

우리는 이태원의 풍경이 한눈에 보이는 창가자리에 앉았다. 이날 날씨도 정말 좋아서 광합성도 제대로 했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가게 내부가 꾸며져있다. 

20분쯤 기다리니 음식이 나왔다. 비쥬얼 대박,,, ㅋㅋ 내가  매우 원하던 비쥬얼의 브런치였다.  양도 엄청 많았다. 

샌드위치와 베네딕트가 한접시에 두개씩 있다. 브런치 위에 얹인 소스도 정말 맛있었다. 양도 정말 많아서 나는 다 먹지도 못햇다 ㅠ 가게는 1시간 30분 이용시간이 정해져있는데 우리는 1시간 30분동안 앉아있다 나왔다. 우리 들어오고 나서 대기도 엄청 생겼다 푸른 서울하늘을 보면서 주말아침에 브런치를 먹으니까 아주 기분이 좋아졌다. 이 브런치 하나만으로 해외여행간 기분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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