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물처리기 스마트카라 PCS-400을 2년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씽크대부착형 음식물처리기와 스마트카라 중에서 고민했었는데, 씽크대 부착형 음식물 처리기는 구축아파트인 경우(우리집 30년된 아파트임) 배관이 좁아서 아파트 배관이 막히는 경우가 있다고 들어서 카라를 선택하였다.
<사용하면서 느낀 점>
1. 스마트카라는 음식물을 처리할 때 수증기를 내뿜기 때문에 위쪽이 뻥뚫린 곳(최소 60CM) 에 놓아야 한다.
2. 음식물 처리하는 과정중에 음식물에 따라서 냄새(음식물 찌는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 베란다에 놓는 것을 추천한다.
3. 또 건조하는 과정에 동영상에 보이는 것 처럼 덜커덕덜커덕 거리는 소리가 난다. 주방에 놓으면 시끄러울수가 있다.
4. 스마트카라를 사용하는 2년동안 2번의 A/S를 받았다.A/S는 스마트카라 고객센터 1800-9113으로 전화하면 기사님이 집으로 방문하여 수리해주신다. 두번 다 센서가 고장나는 이유였다. 2년동안 2번이나 고장나다니;; 그래도 바로바로 수리해주니 다행이다
5. 가끔식 음식물이 굳어서 이물질로 인식하여 에러가 발생할 때가 있다. 양파가 건조하는 과정중에 아주 딱딱해져서 돌덩이 같이 굳는경우가 많다. 양파를 버릴때는 조각내어 넣자. 그때 양파제거하느라 난리부르스침
6. 음식물쓰레기가 나올때마다 버리러 가지 않아서 정말 편하다. 하지만 수박껍질은 버리러 가야됨 ㅋㅋ
7. 건조된 가루는 종량제 봉투에 담아서 일반쓰레기 버릴때 같이 버린다.
흐린눈으로 봐주세요 더러움 ㅋㅋㅋㅋ
8. 필터는 주 2~3회 사용 기준 약 3~4개월에 한번씩 교체해야 한다. 필터는 4개기준 최저가 59,000원에 살수있다.
9. 스마트카라 사용설명서에 있는 자주하는 질문!
앞으로도 음식물 처리기는 계속 사용할 예정이다.!그리고 아직은 2인가정이라 그런지 음식물쓰레기 자체가 별로 나오지않아서 일주일에 2번정도 사용하는 것 같다.
음식물 처리기를 고민하는 분들에게 스마트카라를 추천합니다~! 없을때는 모르지만 사용하고 나면 생활 필수가전으로 등극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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