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디랑 강마을다람쥐먹고 달려간 남양주 북한강뷰 카페 라온숨! 나디의 포스팅을 보고 가고싶었는데 드디어 가봤다. 드라이브 하면서 가기 좋은 카페 라온숨~!
- 영업시간: 매일 10:00-22:00
- 주차장: 전용주차장 있음

라온숨앞에 거대한 전용주차장이 있다. 주차관리인도 있어, 주차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월요일 오후에도 갔는데도 주차장은 이미 거의 만차였다. 다들 일안하고 많이 놀러다니나보다 😭 부러운사람들!

아마 출입문 열렸을때 찍으려고 했는데 내가 한발 늦은듯😅 문이 열리면 북한강이 눈앞에 펼쳐져있다. 나는 부산에 살아서 바다가 보이는 카페밖에 안가봤는데 강이 보이는 카페도 아늑하고 마음이 편안했다.

이러고 보니 카페가 배산임수 지형에 있네?!!! 어쩐지 너무 편안해서 잠이 쏟아지더라니.. 다 이유가 있었다.


우리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히비스커스티를 주문했다. 강변카페는 다 비싸다고 들었긴한데 진짜 비싸긴 했다. 히비스커스티는 티백을 아예 따로주고 뜨거운 물만 부워줬는데도 8천원이나 했다.

라온숨는 5층까지 운영하고 있는데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층은 1,2,5층이고 3,4층은 갤러리와 이벤트위주로 운영되고 있었다. 그리고 3,4,5층은 노키즈존이다. 5층으로 갈때는 무조건 엘레베이터를 이용하자! 엘레베이터가 하나밖에 없어서 오래 기다려야 한다.

우리는 캠핑이 테마인 5층으로 왔다. 사실 라온숨까지 달려온 이유가 나디가 저번부터 봐둔 라온숨 빈백에 누워서 쉬고싶어서였는데, 평일에도 빈백은 만석이었다ㅠ 그래서 우리는 얼른 5층으로 가서 텐트를 선점했다. 북한강을 포기할만큼 드러눕고 싶었던 우리🥲

이사진을 마지막으로 남기고 우리는 혼수상태에 빠졌다. 눈을 뜨니 부산으로 내려가야할 시간이라 얼른 출발했다. 배산임수지형때문에 잠도 잘 오는것 같은 라온숨!! 캠핑간 기분을 느끼고 싶은 사람은 라온숨으로 얼른 출발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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