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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역 가성비 술집으로 유명한 타코락을 가보았다. 평일 저녁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게는 이미 만석이었고, 우리는 남아있는 자리인 계산대 앞 바에 앉았다. 나만 몰랐던 이미 유명한 장산역 술집 타코락!
- 영업시간: 매일 17:00-새벽 02:00 (새벽 01:30 마지막주문)
- 주차장: 주차장 따로없음, 길가에 힘들게 주차할수있을지도,, 차는X!
빛에 비쳐서 안보이는 부분은 8알 4,000원 13알 6,000원 19알 8,000원 26알 12,000원 !
우리는 26알을 시켰고, 소스는 오리지날, 데리야끼를 선택하였다.
맥주는 일단 버드와이저 2잔!
가게에 다트던지는 곳도 있다. 가게가 엄청 협소한데, 다트 던지는 사람이 과연 있으려나 싶었는데 던지는 사람들이 있었다. 푸하핳 술먹으면 용기가 생기나봐요~!
맥주 종류도 아주 다양하게 팔고있다. 거의 세계맥주 수준아닌가용?
우리의 타코야끼! 12,000원에 이렇게 먹을 수 있는 술집은 거의 없을것이다. 사실 그렇게 맛있는건 아니었지만 12,000원주고 이정도 퀄리티면 완전 괜찮은것 같다. 타코야끼에 문어도 큼지막하게 들어있었다.
이당시만해도 엄청 더운 여름이었는데 살얼음 맥주로 나와서 엄청 시원하게 마셨다.
장산역에서 가성비 맥주집을 찾으시다면 타코락을 추천합니다! 우리가 바에 앉아 있었는데 손님들이 더 들어와서 우리를 계산대 바로 앞까지 당겨 앉게 했다. ㅋㅋ좀 불편했음 결국엔 테이블로 옮겨주기는 했지만 말이다. ㅋㅋ 계산대 바로앞에 좌석을 만들어놓는건 좀 아닌 것 같다. 계산하면 사장님이랑 나랑 면접보는것처럼 마주 앉을수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찾는 가게라서 그렇겠거니 하고 넘어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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