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해운대 메이포ㅣ해운대 중동 베트남식당, 쌀국수, 반세오 맛집]

지박이 2023. 6. 4.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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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냄새꼬로 돌아온 뚜박초입니다. 

뚜박초가 우여곡절끝에 냄새꼬로 진화했습니다.
(진화하긴 했는데 냄새꼬 왜이렇게
인상이 흐리멍텅한지 ^^;;)
아르코가 되는 그 날까지 팟팅해볼게용 끼햣!
 
오늘은 오랜만에 우리동네 맛집인 베트남음식점 
메이포를 소개합니다.
중동역 이마트 바로 앞에 있는 음식점인데
나는 몰랐지만 이미 맛집으로 유명한 식당이었다. 

메이포 식당

우리는 일요일 6시쯤에 갔는데 이미 사람이 많았다. 
기대기대~! 식당에는 베트남 노래도 나와서
진짜 베트남에 간 것 같았다. 

  • 영업시간: 매일 11:30 - 20:3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14:30, 20:00 라스트오더) 월요일은휴무
  • 전용주차장: 주차장 없음, 가까운 이마트에 주차해놓고 장보고 가면 될듯ㅎㅎ

 

메이포 메뉴
메이포 메뉴

우리는 퍼보(소고기쌀국수) 차돌+사태 12,000원
반세오 18,000원을 주문했다.
메이포는 반세오가 맛있기로 유명하다고 했다. 

내가 최근에 먹어본 쌀국수중에 메이포 쌀국수가 제일 맛있었다.
(사실 최근에 쌀국수 먹어본지가 언젠지도 기억안남)
어쨋든 국물도 시원하고, 고기도 많아서 푸짐했다. 

그리고 기대했던 반세오!
나는 반세오는 처음이라서 어떤음식일지 궁금했는데
우리나라 부침개느낌의 음식이었다. 

이렇게 쌀전병에 반세오와 야채들을 올려 야무지게 쌈을 싼 다음
피쉬소스에 살짝 찍어먹으면 정말 베트남에 간듯한 맛을 느낄수있다.
(하지만 냄새꼬 아직 베트남 안가봄^^;;) 
반세오 속은 숙주나물, 돼지고기, 새우 볶음이다. 
 
더운 여름밤에
맥주 한 잔과 반세오를 먹고
해운대바닷가에서 선선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면 하루를 행복하게 마무리 할 수 있을것 같다.
 
다음에는 맥주도 한잔하러 가봐야지!!
 
메이포 다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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