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 정보

이번 주말에 냄새꼬는 캠핑을 다녀왔는데요 3일동안 먹은 음식중에 제일 맛있었던 땅콩버터사과샌드위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불을 사용하지 않아서 더운 여름 캠핑에서도 쉽게 만들수 있어요 준비물: 식빵, 땅콩버터, 치즈, 사과(2인 기준 1개) 일단 사과를 4등분으로 잘라서 사진처럼 얇게 썰어줍니다. 약간 도톰할수록 사과 씹는 맛이 나서 더 맛있어용 땅콩버터는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을 사용했어요 크리미와 크런치 버전이 있는데 냄새꼬는 크리미 버전을 구매했답니다. 가격은 3천원 남짓!! 개이득~~! 식빵 한 면에 땅콩버터를 골고루 발라주고 그 위에 얇게 썬 사과를 얹어줍니다. 사과들이 나란히 누워있는 모습 너무 상큼하고 예쁘지 않나요? 사과위에 치즈를 한장 올리고 뚜껑이 되는 식빵 한쪽면에도 땅콩버터를 바르고 덮..

사실 남포동에서 친구와 만난 목적은 뮤직바인 공실을 가는 것!!! 친구가 공실후기를 말해줬는데 홀려 버려서 얼른 일본라면과 크레페를 먹고 (얼른이라고 하기엔 뭘 많이 먹음^^;;) 공실로 발걸음을 옮겼다! 영업시간: 월-목 : 18:00 ~ 01:00 금 : 18:00 ~ 02:00 토 : 16:00 ~ 02:00 일 : 16:00 ~ 24:00자세한 운영시간은 인스타그램을 참고해야 한다! 공실은 홍익 돈까스 건물 3층에 있다. 입간판만 있어서 지도를 보지 않고는 찾아가기 힘들다 3층으로 내리 올라가기전에 공실 안내판이 나온다. 근데 계단의 분위기로 봐선 3층에 bar가 있다고 전혀 상상이 안되기때문에 진짜 여기가 맞는지 아리송한 표정으로 올라가는 손님들이 있었다.(우리포함)3층으로 올라가서 문을 열고 ..

짜잔! 웬 작품이냐구요?!!! 이건 뚜박초가 만든 터키 모자이크 램프입니다! 어디서 만들었는지 소개할게요~! 데자뷰 아닙니다. 뚜박초는 카이막을 만들고 일주일 후에 또 터키 모자이크 램프를 만들러 터키 문화원으로 향했습니다 터키 모자이크 램프 만들기 클래스도 인스타그램에 있는 일정보고 디엠으로 신청 할수있다. 나는 화요일 저녁 7시로 예약하고 일자램프(중)으로 (6만원) 신청했다. 램프종류 참고하세요! 평일 7시 클래스라 그런지 수강생이 나 혼자밖에 없었다. 선생님 가족과 함께 혼자 있으니 터키여행가서 현지인 가족에게 초대받아 놀러간 것 같았다. 램프를 꾸미는 유리조각을 테이블위에 쭈욱 늘어놓았다. 그다음 모자이크 문양이 그려진 종이를 주는데 거기 있는 문양을 참고해서 디자인 하면 된다. 나는 빨리 집에..

지에스25 편의점 쿠폰이 생겨서, 일부러 먼길을 찾아갔는데 쿠폰안쓰고 물건만 사온 뚜박초의 하루.. 집에 돌아오는 길에 쿠폰 안쓴거 깨닫고 땅밑으로 꺼지고 싶었다. ㅇ 아아으ㅏ으아으악 내 정신머리 하지만 지에스에서 사온 동파육 슬라이스는 꽤나 맛있었다. 가격은 7,900원이다. 동파육은 집에서 만들긴 힘들고 잘하는 음식점 가서 사먹어야 하는 음식인데 편의점에서 저렴하게 살수있어서 좋았다. 저렴하게 사서 맛없어도 별로 배신감도 안듦 전자렌지에 돌려먹을수도 있고, 물에 데워먹을수도 있는데 나는 후자를 선택했다. 비닐포장 뜯어서 전자렌지에 돌리면 왠지 푸석해질 것 같고, 물에 데워먹으면 촉촉하게 먹을 수 있을것같음(내생각일뿐) ㅠㅠ 포장에는 청경채가 아주 맛있게 데코 되어있어, 청경채도 있는 줄 알았는데 포장..

인터넷을 하다가 미국에서 오렌지주스+에스프레소 조합이 유행한다는 글을 보고 무슨맛인지 너~~~무 궁금해서 당장 집에서 만들어보기로 했다. 상상이 안되는 조합이긴 했지만 맛있으니까 유행하고 있을거란 기대감을 가지고 설레어하며 당장 제조에 들어갔다. 집구석에서 미국여행간 기분 내기는 아주 쉽다. 정신승리~! 오렌지커피 준비물은 에스프레소 56g 오렌지쥬스 113g 얼음 오렌지조각(선택사항) * 참고로 온스단위는 네이버검색하면 아주 쉽게 변환됨 휴 왜 진시황이 중국을 통일했을때 도량형도 통일했는지 굉장히 이해가 간다. ㅋㅋㅋ 에스프레소는 집에 커피머신이 있기 때문에 바로 제조 가능했고, 오렌지쥬스는 6개월전에 사놓은 감귤쥬스로 대체했다. ㅋㅋㅋㅋㅋ 감귤이나 오렌지나 똑같은걸거얌^^;; 전자저울로 무게를 최대한..

이번 주말에 시댁 식구들이랑 경기도 광주에있는 곤지암리조트로 여행을 다녀왔다. 시부모님, 우리부부, 시누이부부 이렇게 6명이 다녀왔다. 시아버님께서 모두 베풀어주셔서 정말 호강하고왔다능 히히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포스팅을 위해서 E/ W빌리지, 노블 A타입, 6인실 사진을 아주 자세히 찍어왔다. 우리는 노블 A타입 방에서 묵었다. E/W 빌리지의 로비이다. 놀러왔다는 느낌 뿜뿜!! 곤지암리조트는 15:00 체크인 11:00 체크아웃이다. 우리는 조금 일찍 도착해서 한시간 일찍 들어갈수 있냐고 프론트에 문의하니, 한시간 일찍 체크인하면 체크아웃이 한시간 빨라진다고 하였다. 얄짤없군!! 11층에 있던 우리방은 취사형 객실이었다. 거실이 아주 널따랗고 좋다. 그리고 식탁도 6인용이라 게임하기에도 아주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