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어하던 우암동 내호냉면 일요일 점심에 100년 전통 부산 최초 밀면가게내호냉면을 먹으러 우암동으로 출발했다. 내호냉면은 우암시장에 위치하고 있다. 비좁은 골목을 양옆으로 가게가 자리 잡았다. 첫인상부터 엄청난 맛집일것 같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 주차장은 따로 없음 - 양옆으로 모두 재개발 공사중임 - 주말에는 길가에 주차해도 주차단속은 안하는듯 함 - 테이블링 앱 사용가능 허영만 만화 식객에도 나왔던 내호냉면 테이블링 앱도 사용할 수 있으니 여름에는 테이블링으로 예약을 하고 오는게 좋을 것 같다. 우리는 3월초에 가서 대기없이 들어갈수 있었다. 가게안에는 100년 가계도가 붙어있는데 엄마랑 나는 역사공부하듯이 찬찬히 다 읽어보았다. 국제시장 영화의 장면들이 머리에 스쳐지나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