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동에서 오래만에 친구 만나서 저녁을 먹고 광복로를 걷던 중 골목길에 긴 대기줄을 발견했다. 궁금해서 가보니 크레페 전문점 아인스였다! 남포동 크레페 맛집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었다.어렸을적 일본 여행 갔을때 길거리에서 크레페를 사먹었는데 남포동에서도 그 기억을 살려서 얼른 줄을 섰다. 영업시간: 매일 13:00 - 19:30 (19:00 라스트오더)3시, 5시, 7시에 사장님께서는 5분간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신다 각종페이 결제, 배민 가능 사장님 한 분이 크레페를 만들고 계셔서 15분 정도 기다린 것 같다. 우리 앞에 6명의 사람이 기다리고 있었다.오픈키친이다 사장님께서 빠른 손놀림으로 크레페 만드는 걸 보고 있으면 게임의 한 장면을 보는것처럼 빠져들게 된다. 우리는 시그니처 메뉴인 아빠딸(아몬드, 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