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기언니와 함께 영도맛집 에르마나를 가보았다. 에르마나는 고신대 정문 바로 앞에 있는데
비탈길이 상당해서 초행길인 사람은 놀랄수 도 있다. 나는 앞서가는 버스가 뒤로 밀려 우리차를 박는
무서운 상상을 하면서 도착하였다.
- 에르마나(HERMANA)
- 영업시간: 11:30 ~ 21:00 (16:00~17:00 브레이크 타임)/ 매주 화금 휴무
- 주차: 상가 옆 주차장과, 가게 바로 앞에 주차 가능
사진으로 보듯이 차 댈곳은 많으니 주차걱정은 하지않아도 된다.
우리는 다섯시 되자마자 도착하였는데, 운좋게 창가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평일인데도 예약석이 많았다. 창가자리에 앉으면 영도전경을 내려다 볼수있다. 아주 멋짐!!
테이블도 많지 않아서 예약하고 오는 것을 추천한다.
에르마나 메뉴판을 보자.
영업시간과 마지막 주문시간
리미티드의 라자냐를 시켰는데 이미 재료가 소진되어서 주문불가라고 하셨다 ㅠ ㅠ 다음에는 꼭 예약하고 와서 라자냐를 먹어봐야겠다.
마실 것들, 우리는 운전을 해서 콜라를 시켜먹었다.
와인도 파니 드셔보세요~! 다른 메뉴는 정신이 팔려서 못찍음 ㅠㅠ 인스타그램도있으니 참고하시길..!!
예약손님의 음식을 먼저 준비해주시기도 하고, 주문후 모든음식을 만들기 때문에 음식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오래걸린다. 그래서 에르마나에서는 식전차를 제공해준다.
트러플 라구 파스타 16,500원
나는 크림파스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에르마나에서 먹은 트러플 라구 파스타는 내가 먹은 크림파스타중에 제일 맛있었다. 진짜 접시채로 싹싹 긁어먹음
살시챠 비스마르크 20,000원
피자도 내가 먹어본 피자 중에 제일 맛있었다. 피자 먹는 방법이 따로 있어서 사장님께서 설명해주신다. 가위로 도우부분을 갈라서 피자를 돌돌 말아서 갈라진 도우사이로 쏘옥 넣어먹으면 매콤하니 개꿀맛!! 밀가루도 이탈리아산 밀가루만 쓴다고 한다.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싶은 에르마나 영도 맛집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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