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포집에서 점심을 먹고, 해운대 백사장 모래축제를 구경하고 오니 갈증이 났다. 그래서 갈증을 해결하러 엘시티 바로 앞에 있는 팥빙수 집 빙수가든을 가보았다. 영업시간: 매일 10:30 - 22:00 주차지원: 안됨 2층 주택을 개조한 것 같은 빙수가든 건물. 위치가 좋아서 사람들이 많았다. 블루라인파크 철길을 걷고 갈수 있는 딱 좋은 위치에 있다. 날씨가 더워지니 사람들이 거의 야외 좌석에 앉아있었다. 특히 바로 앞에는 엘시티가 있어서 이국적인 풍경을 볼 수 있다. 아..주.. 약간 홍콩 느낌..? 흐린눈으로 보자. 엘시티지역에는 빌딩풍이 심해서 강풍이 불때가 많다고하더니 야외좌석에는 담요가 준비되어 있다. 빙수가든에는 커피류는 팔지않고, 전통찻집 느낌을 내는 메뉴들을 판매하고 있다. 앞 마당에 군고구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