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제주몸국ㅣ제주공항맛집, 제주몸국, 제주도맛집, 제주도아침맛집, 탐나는전식당]

제주도 도착해서 첫 끼로 선택한 김희선 제주몸국

• 영업시간: 평일 7:00-16:00(15:45 라스트오더)
  , 토요일 7:00-15:00(14:45 라스트오더), 매주일요일 정기휴무
  
  
• 주차장: 가게 바로 옆에 넓은 주차장 있음
• 탐나는 전 적용여부: 적용안됨

김희선 제주몸국은 제주공항 근처에 있고,

영업시간도 아침 7시부터라서 

도착한 날이나, 출발한 날에 아침으로 먹기 좋다.

주차장은 가게 바로 옆에 널찍하게 있다.

 나는 이 주차장을 지나쳐서 바로 길건너편에 있는 

공용 주차장에 주차 했다.

메뉴는 몸국, 고사리육개장, 성게미역국, 고등어구이가 있다.

특히 고등어구이는 원래 12,000원인데 물가하락으로

10,000원으로 판매하고 있다.

냄새꼬 픽! 제주도의 착한 식당으로 인정합니다 

 

우리는 오후 3시 가까이에 갔더니

손님이 별로 없고 한산했다.

하지만 점심때는 사람이 엄청 많다고 들었다!!

몸국은 모자반의 제주어로, 

사골육수에 모자반과 수제비를 넣어 만든 제주도 향토음식이다.

그리고 많이 칼칼하니 매운거 못먹는 사람들은 

다른 국을 먹는게 좋다.

우리는 성게미역국, 몸국, 고등어구이를 주문했다.

성게미역국은 12,000원이란 착한 가격에

성게알을 듬뿍 넣어준다. 

그래서 바다의 기분좋은 시원함(비린내x)을 마시는 것 같다. 

몸국은 맵찔이인 내가 먹기엔 좀 매웠지만

구수한 사골육수에 칼칼함이 더해져서, 중독적인 맛이었다. 

또 고등어구이는 양파절임과 같이 나오는데

맛의 조화가 정말 잘어울린다.

또 고등어는 크기도 크고, 살도 두툼해서 

국만 먹었으면 허전했을 수도 있을 배를

든든하게 채워준다.

김희선제주몸국은 택배로 전국에 판매하고 있는데

4팩이상 짝수로 구매해야 가능하다.

나는 이번 제주도 여행을 오기전에

제주도 지역화폐 탐나는 전을 발급받아서 왔는데

안타깝게도 김희선제주몸국은 탐나는전으로 결제는 되지만

할인은 적용되지 않는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