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만에 돌아온 뚜박초입니다. 어떤 고난을 겪어도 뚜박뚜박 전진할 거라는 다짐으로 닉네임을 뚜박초로 지었는데,, 뚜박초 사람인지라 광고 중지를 한달정도 당하고 다니 티스토리를 다시 작성하기가 참 어렵더라구요^.^ 슬럼프에서 빠져나오는 데 시간은 좀 걸렸지만 다시 뚜박초가 왔습니다!!!
퇴근 후 엄마가 맛있는 거 사준다고해서 뚜박초는 일광으로 갔다. 일광 어느멋진날은 전복, 새우 전문점으로 이미 일광 맛집으로 유명하다.
- 영업 시간: 매일11:00-20:00, 브레이크타임 15:30-17:00, 19:30 마지막주문/ 주말에는 브레이크타임없음
- 주차지원: 가게 앞에 전용 주차장 있음, 만차일때는 길가의 공영주차장 이용해도 될듯
- 테이블링앱 가능
일광 어느 멋진 날 건물 외관이 고풍스럽다. 전혀 전복, 새우 가정식집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경양식 집 같다 ㅎㅎ
주차장도 아주 널찍하니 있다. 이때는 평일 저녁에 가서 주차장이 널널했었는데, 주말 점심때 가니 주차장이 꽉차서 들어가지도 못했다 ㅠ 주말 점심때는 이미 테이블링 대기도 마감!! 일광 맛집 답다.
어느 멋진 날은 모든 좌석이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수 있다. 우리도 바다가 제일 잘보이는 테이블에 앉았다.
어느멋진날의 전복은 매일 2번 수산업체에서 활복을 받는다고 한다.
전복죽은 개인적으로 연화리 해녀할매집이 최고라고 생각하기때문에우리는 새우장덮밥과 전복밥을 주문하였다. 이렇게 시키는게 베스트메뉴라고 한다.
비쥬얼도 예쁜 전복밥과 새우장덮밥이 나왔다. 정말 식욕을 돋운다. 엄마 정말 잘 먹을게요!!! >_<
전복밥운 자칫 느끼할 수도 있는 전복밥에 매운 로제 소스를 얹어서 금방 다 먹어치웠다. 정말 맛있었음!! 새우장덮밥도 오동통하고 신선한 새우라서 정말 잘 먹었다. 우리 엄마도 굉장히 만족했던 식당!! 사실 이런 음식은 비쥬얼만 그럴듯 하고 맛은 비쥬얼을 못따라가는 집도 많은데, 일광 어느 멋진날은 비쥬얼과 맛까지 다 만족시키는 식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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